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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한국과 중국의 Sun 제품 수주 급증”
“한국콜마, 한국과 중국의 Sun 제품 수주 급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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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매출액 +52%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는 Sun 제품 수주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8% 늘어난 4877억원, 영업이익은 6.6% 줄어든 121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1.8% 감소한 5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액은 리오프닝에 따른 주요 고객사들의 회복, Top 10 거래선 믹스 개선, Sun 제품 수주 증가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수익성은 일회성 비용 31억원(생산인력 인센티브 15억원, 급증하는 Sun 수요 대응 위한 원재료·외주가공·용역비 16억원)이 반영되며 매출원가가 14.5% 증가했고, 판관비단 지급수수료(감사부대비용)도 7억원 증가하며 이익 훼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한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5% 늘어난 2018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135억원을 기록했다”며 “월별 매출액 트렌드는 1월 +3.2%, 2월 +15.6%, 3월 +13.3%으로 성장세였고, 4월도 미드틴을 상회하며 강한 성장 흐름을 유지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365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며 “무석법인 매출액은 4.8%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설립 이후 분기 첫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그는 “1~2월 부진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며, 3월 영업이익률도 10%를 상회하며 분기 흑자전환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Sun비중 증가도 고무적”이라며 “북경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25.5% 줄어든 35억원, 영업손실 –6억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북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85억원,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했다”며 “캐나다 매출액은 1.6% 감소한 120억원, 영업손실 -2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콜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4% 늘어난 65억원, 영업손실 -37억원으로 뉴저지 R&D 센터 인건비 증가 및 환율 상승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오프닝 후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Sun 제품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며 “1분기 Sun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455억원, 그 중에서도 Sun 스틱은 187% 증가한 195만개로 전년대비 급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국내 시장점유율(M/S)은 지속 성장 중이며, 중국에서의 장기 신규 거래선 확보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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