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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하반기 모든 법인의 호실적으로 모멘텀 점증 예상”
“한국콜마, 하반기 모든 법인의 호실적으로 모멘텀 점증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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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한국콜마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5997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557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38% 상회했다”며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회 요인은 업황 호조로 전분기에 이어 국내법인이 국내 최대 매출 기록했으며, 한국콜마의 기술력 우위 제품 수주가 국내 및 중국에 집중되며 최대 수익성을 기록한데 기인한다”며 “특히 중국은 전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바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544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347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분기 영업이익 3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며 “인센티브 충당금(40억원) 또한 반영된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객사 확대+내수 점유율 상승+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증가’의 구조적 변화와 리오프닝 효과가 더해지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특히 선제품 수주에 집중되며 비중 31% 도달, 전년 동기대비 48%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형 확대/고마진 품목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2.5%p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해외 ODM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862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약세에도 중국 중심으로 강한 수요가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견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무석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7% 늘어난 564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서프라이즈했다”며 “선을 중심으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스킨케어/색조까지 카테고리 추가 확장되며, 고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집중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북미/캐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226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시현했다”며 “글로벌 브랜드향 수주가 급증하며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뉴저지 R&D센터 오픈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존재했다”고 점쳤다.

그는 “2분기 HK이노엔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2000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53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동기 높은 기저로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감소했으며, HB&B 사업부는 매출이 회복되며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우는 대형사 매출이 소폭 개선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형사/미주 수주 회복되며 매출 632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가 기대된다”며 “국내/중국/북미 매출 성장률을 각각 +25%, +62%, +22%를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모든 법인이 호실적을 이어감에 따라 모멘텀 점증이 예상한다”라며 “국내의 구조적 성장, 중국 경기 회복, 미주의 인디/글로벌 브랜드향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중국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23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8% 상향했다”며 “중국 단체 관광객의 증가 가능성은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소”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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