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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올해는 매출도 이익도 높은 두 자릿수의 성장 전망”
“한국콜마, 올해는 매출도 이익도 높은 두 자릿수의 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7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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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의 수익성 정상화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7일 한국콜마에 대해 연이은 감익 구간을 지나 증익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늘어난 2조1289억원, 영업이익은 91.2% 증가한 1400억원으로 커버리지 기업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HK이노엔과 연우를 제외해도 2023년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2.8%, 영업이익 증가율은 114.9%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2021년, 2022년 연이은 감익으로 높은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국내는 H&B, 버티컬 플랫폼 등 주요 화장품 유통 업체향 PB 제품 수주 확대 및 선제품(Sun care)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 무석은 경제활동 정상화 및 로컬 대형 고객사 수주 확대, 캐나다는 공급망 이슈 해소 및 글로벌 고객사 전용 라인 본격 가동 효과도 주효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무석 법인과 캐나다 법인은 연중 흑자전환이 예상되는데 무석 법인의 분기 흑자전환 시기는 2023년 2분기, 캐나다 법인은 2023년 1분기로 추정한다”며 “두 법인 모두 생산량 증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 구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연우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실적 부진이 재발주 지연으로 이어져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줄어들 것”이라며 “북경은 색조 비중이 낮은 북경 법인 특성상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무석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해외법인이, 내년은 별도 법인의 수익성 회복과 연우의 수주 회복이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난 2022년 지정감사 첫해로 해외법인과 HK이노엔 관련 보수적인 회계 처리로 추후 해당 연결 법인에서의 일회성 손실 비용 반영 가능성이 낮아진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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