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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건설, 공공 중심의 토목과 건축 부문 수주경쟁력으로 주택부문 부진 상쇄”
“금호건설, 공공 중심의 토목과 건축 부문 수주경쟁력으로 주택부문 부진 상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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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공공부문 수주경쟁력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2일 금호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원가부담 확대로 외형 성장에도 이익은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51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4% 증가했다”며 “주택(2698억원)과 건축(1403억원)이 크게 늘었고 토목(967억원은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주택은 2021년의 분양성과(6632세대로 이전 3년 평균의 약 1.7배)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축도 공공부문 위주로 수주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토목은 최근 수주성과가 좋았지만 공종 특성상(공기가 길고 초기 진행이 더딘) 매출로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자재 및 인건비 부담 확대로 원가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수주 성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1분기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22.4% 늘어난 5922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토목이 2840억원으로 전년 동기(650억원)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며 “토목수주 성과는 작년부터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연간 토목수주는 이전 3년 평균대비 70% 증가한 약 8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금호건설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공항개발 사업들(가덕도 신공항 등)의 발주가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총사업비 8000억원 규모의 새만금국제공항 프로젝트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금호건설의 토목 수주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건축부문도 수주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 건축수주는 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2.3%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금호건설의 토목과 건축 수주 호조는 공공부문 수주경쟁력에 기인한다”며 “금호건설은 공공공사 수주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평균 3~4위권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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