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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건설, 원가부담으로 부진한 실적→ 공사비 증액 등으로 4분기에는 반등 예상”
“금호건설, 원가부담으로 부진한 실적→ 공사비 증액 등으로 4분기에는 반등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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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호조로 성장잠재력은 확대. 특히 발전소 건설 등 토목 부문 도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8일 금호건설에 대해 당장의 실적보다는 성장성 확대와 배당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5213억원으로 전년동기(5283억원)대비 1.3% 감소했다”며 “주택(2649억원)은 성장이 지속됐지만 건축(1371억원)과 토목(1157억원)은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0% 감소했다”며 “이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원자재 및 인건비 부담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금호건설은 업계 최상위권의 공공수주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의 매출비중(3분기 누계기준 약 40%)이 높다”며 “공공은 인플레이션 영향을 도급비 증액을 통해 거의 보전(시차는 존재)해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수주 성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3분기 누계기준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19.4% 늘어난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토목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진다”며 “토목 신규수주는 5813억원으로 139.8%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이후 수주 공시된 2개 대형 프로젝트(왕산 연료전지 발전소,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를 합하면 1조원에 육박한다”며 “지난 9월에 수주한 구미LNG발전소(2250억원) 등 의미 있는 분야(사실 공종상 플랜트이지만 금호건설은 사업부 체제상 토목으로 분류)에서 크게 도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실적을 반영해 수익추정치를 하향한데다 업황 부진으로 Target Multiple 조정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며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3.8배, 0.4배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작년 주당 배당금 800원 감안시 11.3%)까지 고려하면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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