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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건설, 수주잔고 급증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익”
“금호건설, 수주잔고 급증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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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51억원, 주택 원가율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6일 금호건설에 대해 최악은 지났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목표주가 하향은 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연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른다”라며 “목표주가 산정은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5.2배 대비 30% 할증한 2023년 연간 PER 6.7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업종 대비 멀티플 할증 이유는 상장 건설사 중 유일하게 시가 배당률 8%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레미콘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원가 반영으로 부진했지만 향후 도급 계약 변경, 신규 분양건 매출화 진행에 따라 점진적 원가율 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라며 “전반적인 건설업종 주가 부진과 함께 주가 역시 지지부진 하고 있지만, 금호건설은 업계 최저 수준의 PF리스크(워크아웃 이후 시행사 보증 無),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9조원)로 성장성 유지, 주택 공공공사·글로벌 공항공사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호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4% 늘어난 5168억원, 영업이익은 65.9% 줄어든 51억원으로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 원가율 상승에 따른 이익이 감소했다”며 “토목은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마진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건축·주택은 신규 분양물량 진행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등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110억원)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원가 상승이 반영된 신규 수주 매출 진행 증가로 향후 이익 레벨이 안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호건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1% 감소한 45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주잔고 급증에따른 전부문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율 상승 영향 지속으로 영업이익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 이익은 점진적 실적 회복세 보일 전망”이라며 “향후 기 예정된 주택 공공공사, 글로벌 공항공사 발주 증가 시 금호건설 주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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