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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유의미한 전사 실적 회복은 3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CJ제일제당, 유의미한 전사 실적 회복은 3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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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5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판매량 감소와 원가 상승 부담으로 미주 식품을 제외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이자비용과 곡물파생 관련 평가손실 증가도 순이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7조712억원, 영업이익은 42.0% 줄어든 252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96.7% 감소한 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CJ대한통운 제외기준 영업이익은 59% 줄어든 1504억원”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이자비용과 곡물파생 관련 평가손실이 증가한 부분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영업이익률은 –1.6%p를 기록했다”며 “미주 식품 실적 호조 불구하고,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과 국내 판매량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FNT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전분기 대비 –13%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6.4%를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형 사료용 아미노산, 핵산, 셀렉타 업황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F&C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전분기 대비 –13%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 –7.1%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축산 시황 회복 지연,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고, 영업이익률은 5% 수준을 제시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핵산 수요 반등 및 셀렉타 비수기 영향 탈피, 사료 가격 인상, 전사 원가 부담 및 국내 식품 판매량 역신장 완화 등에 힘입어, 2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대형 사료용 아미노산과 셀렉타의 업황 반등 속도가 기대 대비 부진하기 때문에,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 폭의 의미 있는 축소는 3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료용 아미노산과 셀렉타 업황 회복 지연으로 인해, 유의미한 전사 실적 회복 속도는 일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나, 미주 식품의 구조적 성장과 전사 원가 부담의 점진적 완화는 중장기적으로 전사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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