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바이오보다 국내 식품 판매량 회복이 우선”
“CJ제일제당, 바이오보다 국내 식품 판매량 회복이 우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대치를 하회한 2022년 4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미국 식품 사업 부문의 지속 성장 흐름은 긍정적이나 단기 실적 부담으로 주가 회복은 하반기로 이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늘어난 7조5711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406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182억원, 종전 추정 영업이익 3147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부문별 실적을 보면 식품 부문은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감소 영향,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 곡물가 고점 시기 원재료 투입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슈완스를 제외한 식품 영업이익률이 -0.1%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2021년 4분기 대비로도 0.4%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에서는 아미노산 업황 하락 및 원가 부담 영향으로 바이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7%p 하락한 6.9%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F&C 부문은 곡물가 상승 영향으로 축산 손익분기점(BEP) 돈가가 상향된 반면 지난해 4분기 베트남 돈가는 전분기 대비 15% 하락한 5만동/Kg에 그쳐 F&C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8%p 하락한 -4.3%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국내 식품, 바이오, F&C 수익성 하락에도 주력 제품 판매량 증가 및 비용 구조 효율화로 슈완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4%p 하락한 8.4%로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기인한다”며 “전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한통운을 제외한 올해 매출 증가율은 Mid-Single,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의 가이던스가 제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품 부문의 원재료 투입 단가 안정화, 바이오 부문의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 및 FNT 판매 증가가 실적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나 내수 가공식품 판매 부진, 셀렉타 실적 기저 부담, 아미노산 판가 하향 압력 고려 시 다소 공격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점진적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