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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전사적인 고정비 절감…1분기 저점으로 반등할 것”
“CJ제일제당, 전사적인 고정비 절감…1분기 저점으로 반등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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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7조1880억원, 영업이익 267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해외 식품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7조1880억원, 영업이익은 38.57% 줄어든 26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CJ대한통운 제외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4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77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해외식품을 제외한 전 사업부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식품 부문 영업이익은 미국 피자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할인점 등 국내 수요 부진, 곡물 투입단가 상승 부담, 쿠팡 납품단가 협상 차질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 부문은 스페셜티 아미노산 매출 증가에도 불가하고, 라이신 판매가격 및 점유율 하락, 셀렉타 업황 부진 및 비수기 영향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로 각각 -13%,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F&C 부문은 베트남 돈가 하락으로 인해, 영업적자가 지난해 4분기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제일제당에 대한 실적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하나, 2분기 업황은 1분기 대비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식품 및 스페셜티 아미노산 부문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곡물 투입단가 상승 부담 완화, 셀텍타 비수기 탈피 등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전사 판관비 절감과 식품 SKU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사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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