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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호흡만 길게 갖는다면 업사이드 폭은 가장 커 보인다”
“CJ제일제당, 호흡만 길게 갖는다면 업사이드 폭은 가장 커 보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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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메크로 환경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다만, 최근 실적 부진 기인해 주가 낙폭이 크다.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31조3397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1조751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물류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7%, 2.6% 증가한 19조6709억원, 1조301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했던 환율 및 곡물가 기인해 원가 부담 경감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여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까지는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나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물류 제외한 분기별 영업이익 증감율은 1분기 전년 동기대비 -34.0%, 2분기 -19.3%, 3분기 9.1%, 4분기 160.7%로 추정한다”며 “국내 가공식품 마진 개선은 예상 대비 더딘 곡물가 하락 속도 기인해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가공은 용이한 판매가격 전가 기인해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불어, 슈완스가 CJ Foods USA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물류, 인력, 재고 관리 등 사업적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 사업부는 연간으로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지난 2년 간 아미노산(특히 라이신)도 호황을 누렸지만 ‘셀렉타’의 손익 개선 폭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대두박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셀렉타 손익은 2020년 550억원 → 2022년 1500억원까지 Level-up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올해는 60% 내외의 감익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아미노산은 라이신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기여 감소를 핵산 수요 증가(리오프닝)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트립토판, 발린, 알지닌 등)를 통해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물자원 사업부는 베트남 돈가가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마진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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