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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단기 실적 모멘텀 부재…예견된 전년 베이스 부담”
“CJ제일제당, 단기 실적 모멘텀 부재…예견된 전년 베이스 부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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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후 실적 흐름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7조2925억원, 영업이익은 35.1% 감소한 2829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물류 부문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5.8% 증가한 4조5671억원, 영업이익은 48.9% 줄어든 1866억원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전 사업부의 전년 베이스가 높기 때문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 가공식품 매출은 설날 선물세트 반영 시점 차이 및 소비 둔화 기인해 전년대비 3%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외 가공 식품 매출은 두 자릿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미국은 연초 ‘슈완즈’ 통합 절차가 마무리됨으로써 물류 및 마케팅 등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는 올해 상반기까지 베이스가 높다”며 “다행히 트립토판 등 상대적 고마진 아미노산의 판매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감익 폭은 일부 상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800억원 내외의 손익 기여를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생물자원은 베트남 돈가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적자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예견된 것처럼 올해 상반기는 전년 베이스가 높다”며 “다만, 연중 실적은 1분기 바닥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곡물 투입가는 1분기에 고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연초 들어 약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이후 하락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가공은 국내 대비 원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K-Food 중심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더불어 마진도 전년대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전년대비 바이오 감익 폭은 상반기가 부담”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다소 둔화되기 시작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물자원도 베트남 돈가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현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7배에 불과하다”며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나 중장기 체력 감안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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