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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불경기 비수기에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
“LS ELECTRIC, 불경기 비수기에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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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 주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2분기도 양호할 것, 지속 성장 가시성 높은 상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LS ELECTRIC에 대해 1분기는 불경기 비수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7% 늘어난 9758억원, 영업이익은 101.6% 증가한 818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576억원)마저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불경기 비수기에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이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리쇼어링 등 글로벌 생산지 전략 변화 추세 속에서 배전시스템 중심의 전력인프라가 수주잔고 급증과 더불어 호황을 누리고 있고,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는 신재생과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며 높은 판매가격과 수익성으로 반영되고 있다”며 “북미 시장 공략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들도 현지화에 성공하며 동반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말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2조3800억원으로 더욱 증가했고, 이를 반영해 1분기 전력인프라 매출이 105% 급증했다”며 “미국향 배터리, 반도체 공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유럽의 신재생 투자 증가는 전력기기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동화솔루션은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라인 투자 수요가 우호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세가 돋보이는데, 리오프닝의 수혜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S ELECTRIC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7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전력인프라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가 이어지겠지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한 추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 사업부는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1200억원 규모)가 시작되고, 비금도 태양광 매출이 확대되면서 적자폭을 의미있게 줄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LS ELECTRIC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297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력인프라 수주잔고와 국내 기업들의 미국 설비투자 계획 등을 감안하면 지속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EV-Relay, 전기차 충전기 등 육성 사업의 성장세도 관전 포인트”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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