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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올해 실적 개선 및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LS ELECTRIC, 올해 실적 개선 및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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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부문 및 신재생부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매출상승으로 올해 전체적인 실적개선을 이끌 듯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증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전력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신규수주 증가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LS ELECTRIC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3조6935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2429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규수주 증가로 인하여 늘어난 전력 인프라부문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이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신재생부문 등의 적자축소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전력 인프라부문의 경우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하여 지난해 수주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미국향 반도체 및 배터리사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의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신재생부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정체 상태 하에서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455억원의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의 경우 이러한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환경 하에서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진행과 더불어 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등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와 같이 지난해 부진하였던 전력 인프라부문 및 신재생부문에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 상승으로 올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 말 수주잔고가 1조591억원 수준인데, 지난해 신규수주 증가 등으로 2022년 말 수주잔고가 2조69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전력인프라 및 전력기기부문의 신규수주 증가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말 기준으로 부문별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전력부문 1조9143억원, 자동화부문 96억원, 교통S.O.C 986억원, 기타 465억원 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력 인프라부문의 경우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증설 등으로 인하여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며 “또한 전력기기부문의 경우도 유럽 등에서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주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와 같이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증설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전력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LS ELECTRIC 수혜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전력인프라 및 신재생부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매출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등이 향후 LS ELECTRIC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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