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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7:0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2023년 영업이익 증가세는 2021∼2022년 증가세를 능가”
“LS ELECTRIC, 2023년 영업이익 증가세는 2021∼2022년 증가세를 능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2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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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프라이즈. 말 그대로 놀랍다
미국 리쇼어링 정책 관련 수혜는 아직은 한국 업체 중심이나 향후는?
EV Relay 사업, 계획된 준비. 미국 IRA 관련 중장기 수혜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LS ELECTRIC에 대해 올해 실적은 드라마틱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7% 늘어난 9758억원, 영업이익은 101.6% 증가한 818억원으로 전년대비 고성장은 물론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예년과 달리 전분기 대비로도 고성장하며 Preview 시기 상향조정된 컨센서스 전망치도 대폭 초과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2022년 수주액이 전년대비 100% 이상 폭증함에 따라 2023년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대폭 상향됐는데 1분기 실적은 한껏 고무된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고도 남을 정도의 놀라운 결과였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2022년에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수주 폭증과 수주가 매출화되는 Lead Time이 6개월~ 1년 반 정도임을 감안하면 2023년 실적은 2021-2022년 실적 증가세를 훨씬 능가하는 놀라운 호실적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8% 느늘어난 3조9773억원, 영업이익 68.2% 증가한 315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미국 리쇼어링 정책 관련 수혜는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아직은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업체에 대한 전력기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형태가 대부분”이라며 “그러나, 운영상의 안정성과 다년간의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발주가 진행되는 전력인프라의 경우 미국 로컬업체와 경쟁하여 미국 업체에 납품하는데는 상당기간 시간이 더 필요하나 전력기기의 경우 미국시장의 쇼티지로 인해 송전단 초고압 변압기에 이어 수배전단 중저압 변압기로도 한국 등 동맹국으로의 발주가 넘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S 이모빌리티솔루션의 EV-Relay 사업 잠재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1분기 완공한 멕시코 두랑고 공장은 EV-Relay, BDU(Battery Disconnect Unit) 등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 공장으로서 미국 IRA법에 따른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의 교두보”라고 언급했다.

이어 “본격적인 매출은 2024년부터 발생할 것이나 2분기∼4분기 파일럿 시제품 매출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 호황 사이클 진입과 이에 따른 2022년 수주 폭증, 곧바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등 긍정적 포인트만 가득하다”며 “강력한 Multiple 프리미엄의 시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LS ELECTRIC Multiple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로도, 최근 4∼5년간의 자체적인 Band 수준 대비로도 프리미엄은커녕 과도한 DC 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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