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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멀리서 보면 나빠 보여도 가까이서 보면 좋다”
“LS ELECTRIC, 멀리서 보면 나빠 보여도 가까이서 보면 좋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7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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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늘어난 수주의 매출인식 증가
전력망 확충 수혜, 북미와 국내 쌍두마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LS ELECTRIC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깜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7746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570억원을 예상한다”며 “컨센서스 매출액을 6% 하회하지만 영업이익을 19%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 사업부의 고른 증가, 영업이익은 전력인프라와 융합의 적자 감소를 예상한다”며 “판매가격 인상, 물량 증가 영향이며 전력기기 마진율 상승 시 추가 서프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14% 증가한 2조1000억원, 수주잔고는 95% 늘어난 2조원으로 급증했다”며 “전력부문 수주가 2조원으로 95%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주잔고 중에서는 전력부문이 1조9000억원이고 이중 1조6000억원은 전력인프라, 3000억원 정도는 전력기기 관련 수주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설비투자 경기 동향은 좋지 않다”며 “계절조정 설비투자지수는 전년대비 12월 -6.1%, 1월 –1.4%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배터리, 자동차, 해외 반도체 등 특정 분야의 생산설비투자(Capex)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공급망 차질에 따른 점유율 상승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북미 시장의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의 공장 투자로 1700억원의 단일 수주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북미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3673억원으로 급증했다”며 “전력기기는 인증, 안정성 문제로 진입장벽이 높아 공급이 비탄력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북미의 리쇼어링 투자는 송전을 거쳐 수배전 수혜로 이어진다”며 “유럽은 배터리공장 투자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1년부터 2조원대에 머물던 매출액은 2022년 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반면 2022년 영업이익은 전력인프라, 융합사업의 대규모 적자로 2018년 유일했던 2000억원에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은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에 일회성 쇼크도 줄어든다”며 “EMS(전력관리시스템), VPP(가상발전소) 등의 핵심 업체로 실적이 돌아서며 Re-Rating을 받을 타이밍이 왔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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