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호실적 지속으로 이익 변동성 완화되는 가운데 북미 투자 소식도 긍정적”
“LS ELECTRIC, 호실적 지속으로 이익 변동성 완화되는 가운데 북미 투자 소식도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2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영업이익 93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LS ELECTRIC에 대해 연이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목표주가는 2024년 실적 개선으로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했고 적용 배수는 주가수익비율(PER) 14배를 적용했다”며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인프라 부문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유의미한 이익 개선으로 나타나는 중”이라며 “신규 수주도 양호한 상황에서 잔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 실적까지도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추정 기준 PER 10.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LS ELECTRIC의 2분기 매출액은 1조3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할 전망”이라며 “전력인프라와 자회사 외형 성장이 전사 매출 증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LS ELECTRIC의 2분기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7%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력기기 부문은 우호적인 환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마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자동화도 견조한 전방 수요로 두 자릿수 이익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프라 부문은 증가한 잔고를 기반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장 및 마진 상승이 기대되며 2분기에도 수주 분위기는 긍정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기여도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신재생은 매출액 증가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양산 중심의 전력기기, 자동화의 수요 감소가 리스크 요인이었지만 아직 해당 추세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대기업 설비투자와 연계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시에 토지와 부대시설을 매입했고 배전시스템 생산설비 확충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국내 반도체 기업 투자에 대응하는 결정으로 추정되며 이후 고객 저변 확대와 생산능력 확장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높았던 분기 실적 변동성과 달리 최근 국내외 수요 증가가 안정적인 성장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된다면 연간 이익에 대한 눈높이도 추가 상향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