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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수주 호조 및 원가 개선 긍정적”
“LS ELECTRIC, 수주 호조 및 원가 개선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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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기 경쟁력 입증, 계열사 시너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LS ELECTRIC에 대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력인프라는 K배터리의 북미 시장 공격적 행보와 함께 수주잔고가 대폭 증가했고, 단말기인 기기 사업들은 판매가격이 상승한 상태에서 원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자산 효율화 노력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로봇자동화 기업 ABB를 꿈꾼다”라며 “ABB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기술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산 연구원은 “불경기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대한다”라며 “배경으로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리쇼어링 환경에서 축적된 수주잔고가 전력인프라 매출 호조로 반영,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는 지난해 판매가격을 인상한 상태에서 물류비, 원자재 비용 등 원가 하락 폭이 커 수익성 개선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 과정 거치면서 비용 구조가 개선됐다”며 “수주잔고는 1분기에도 3000억원 이상 증가해 2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장 전략은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배터리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로부터 배전시스템 수주 증가, 변압기 등 초고압 전력
인프라 제품 판매가격 우호적, 미국 판매법인 전력기기 매출 호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60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배전 기술과 전력변환 기술 경쟁력 바탕으로 국내 급속충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50kW/100kW급 제품을 공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SST) 기반 충전 플랫폼을 공개했다”며 “충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별도 전력변환장치가 불필요하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그는 “계열사인 LS E-Link가 B2B 운송 및 물류 회사에 특화된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그룹 내 충전기 수요 증가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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