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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팬오션, 1분기 운임 하락으로 작년 4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 예상”
“팬오션, 1분기 운임 하락으로 작년 4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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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화물선시장, 긍정과 부정적 요인 혼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팬오션에 대해 1분기는 부진했지만 3분기까지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줄어든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1.7% 감소한 1155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인 1162억원에는 부합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12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선언에도 불구, 최근까지 철강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연초부터 건화물선 운임(BDI)도 급락했고 2월 한때는 53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그 결과 1분기 평균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50.5% 하락한 1011포인트에 그쳤다”라며 “미달러 기능통화 사용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긍정적이었으나, 컨테이너와 탱커부문의 수익성 악화도 전분 기대비 감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월 중순까지 급락했던 BDI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4월 중순 현재 1500포인트와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부동산 지원 및 규제 완화책들을 다수 발표했는데 최근까지도 중국 가계 대출이 부진하고 부동산 실질 금리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지만 고무적인 점은 중국 부동산 가격, 거래량 및 신규착공 등의 지표가 저점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올해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중국 철강 수요 회복이 건화물선 물동량 회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철강 감산 관련 정확한 감산 규모는 아직 미정이나 올해도 감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로 갈수록 철강 감산 확대에 따른 건화물선 물동량 둔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철강 감산 기조는 4분기 때 가장 강화될 전망으로 3분기까지 BDI 상승, 4분기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BDI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밴드 하단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여름철로 접어들수록 건화물선 운임 강세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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