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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팬오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BDI 상승 흐름은 좀 더 이어질 전망”
“팬오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BDI 상승 흐름은 좀 더 이어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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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97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되나 주가 영향 미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팬오션에 대해 실적보다 BDI(발틱운임지수) 상승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7월~8월 BDI 약세로 인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져 있는 상황으로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히려 9월 둘째주부터 상승하고 있는 BDI가 추세적으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7월 25일 962p까지 하락했던 BDI는 7~8월 1000~1200p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왔으나, 9월 7일부터 의미 있는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19일에는 1500p를 상회한 상황”이라며 “단기 혹은 중장기로도 현 주가는 부담 없는 수준으로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건화물 시황은 3월~5월, 그리고 9월~11월이 전통적인 성수기로 BDI 반등이 나타나는 시기”라며 “2023년 건화물 시황은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의 경제성장률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2분기 중반부터 지지부진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평균 BDI는 예상인 1345p를 하회한 1190p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BDI는 9월 둘째주부터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반등의 주요 이유로는 브라질의 옥수수, 대두 등의 수출물량 증가, 중국의 보크사이트 등 광물수입 증가, 파나마운하의 적체 등에 따른 선복량 감소효과, 중국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BDI의 상승 흐름은 10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9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주가 영향은 미미하다”며 “팬오션의 주가는 지나간 BDI 및 실적 보다는 향후 BDI 흐름에 연동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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