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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0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팬오션, 실적 감익 예견…상반기 실적 저점 머물듯”
“팬오션, 실적 감익 예견…상반기 실적 저점 머물듯”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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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선 호조로 선방한 실적
아직 조용한 중국, 양회 이후를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팬오션에 대해 MR탱커선의 강세가 실적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감소한 1조4207억원”이라며 “컨테이너의 선방과 탱커 호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류제현 연구원은 “벌크의 경우 건화물선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9430억원을 기록했다”며 “컨테니어선 매출의 경우 9% 증가한 1212억원, 탱커선의 경우 같은 기간 118% 늘어난 100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테이너선은 원양선 대비 안정적인 시황을 보여주었고 탱커선은 MR 탱커 호황 지속으로 매출이 118%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류 연구원은 “STX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7% 줄어든 1573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54%, 9% 성장률을 기록해 920억원, 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가운데 탱커선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 실적인 428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1385억원을 예상한다”며 “벌크선 부문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운임 하락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화물 시황은 중국 리오프닝 효과를 톡톡히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3~4월 이후 점진적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광석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며 MR 탱커 호조가 유지되는 중이고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컨테이너선 실적 하락세는 불가피하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관건이나 연간내로 흑자를 유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시황 부진에도 견조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반기 벌크선 시황 저점 확인과 함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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