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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1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상반기 영업손실 지속 전망”
“롯데케미칼, 상반기 영업손실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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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중단기 업황 개선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에 다른 재무구조 변화도 유의할 부분이다. 상반기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제품의 단기 시황 변화에 따른 Trading 관점의 매매 가능하나 중단기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손실은 약 183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 말 유가 및 납사가 하락, 중국 리오프팅 기대감에 따라 시장에서 재고 축적이 일부 발생하며 마진이 소폭 개선되며 HDPE 마진 282달러/mt, PP 마진 278달러/m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단, MEG 마진 -327달러/mt(전월 에틸렌 기준)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중국 양회에서 발표된 성장률과 부양책이 예상을 하회하며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른 재고 축적 움직임은 다시 둔화도했고, 4월 기준 HDPE 마진은 전기대비 +7%, PP와 MEG는 각각 -9%, 추가 하락하고 있어 상반기 적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과 롯데정밀화학의 실적 반영에 따라 2023년 약 2001억원의 영업이익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그러나 주요 원재료인 납사의 강세, 주요 제품인 HDPE, PP, MEG의 약세를 전망함에 따라 2023년과 2024년 실적 개선세는 소폭에 그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증가한 차입금 및 Line Project 진행에 따라 중단기 FCF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단기 하반기 시황 개선은 그 폭이 제한적이고 대규모 인수 및 Line 진행에 따른 생산설비투자(CAPEX) 부담으로 금리상승에 따른 재무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발 호재 혹은 주요 제품 마진 변화에 따른 Trading 투자 가능하나 실적 기준 중단기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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