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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타이탄 약세 속에 첨단소재·정밀화학 증익”
“롯데케미칼, 기초소재·타이탄 약세 속에 첨단소재·정밀화학 증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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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예상 영업흑자 312억원, 흑자전환 기대
천천히 업-사이클로 나아가는 석화 업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5분기 만에 적자 터널을 벗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최악 상황을 벗어나 2023년 2분기에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2023년 2분기 예상 매출액은 5조4000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2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영업손익은 2022년 2분기 -214억원, 3분기 -4239억원, 4분기 -4000억원, 2023년 1분기 -262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 이후, 5분기 만에 적자 터널을 벗어나는 것”이라며 “순수 석화제품 여건은 1분기 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 이후 2분기 동안 약보합 흐름으로 정체되었지만, 스페셜티 중심으로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250억원(전분기 -122억원, 한국 PE/PP/PIA), 타이탄㈜ -887억원(전분기 -736억원, 동남아 PE/PP), LC USA 170억원(전분기 -279억원, 미국 EG), 첨단소재 678억원(전분기 455억원, ABS/PC), 롯데정밀화학㈜ 544억원(전분기 420억원, 가성소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7억원(2차전지 동박)’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요 여건이 바닥을 통과하면서 한국 공장 NCC 가동률을 전년 말 82%에서 90%로 높였다”라며 “미국 자회사는 에탄가스 가격 하락(2022년 49센트 → 22센트/갤런)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M&A로 동박 실적이 반영되지만, 일시적인 관리비용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석화 업황 패턴은 ‘과잉공급 → 사이클하락 → 가동율 축소 → 스프레드 턴어라운드 → 수요회복 → 스프레드 및 실적 상승 → 공급 부족’ 등으로 진행된다”며 “2022년 4분기~2023년 1분기는 스프레드 바닥 탈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2분기부터 수요회복에 실적 반등이 진행되는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NCC설비(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생산)의 1톤당 영업손익이 2022년 4분기 -73달러 바닥에서 2023년 2분기 13달러로 흑자전환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연간 영업손익도 2022년 -7626억원 적자에서 2023년 5283억원, 2024년 1조8000억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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