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2분기 흑자전환 전망”
“롯데케미칼,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2분기 흑자전환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C, ABS 스프레드는 강세 지속 중, 2분기 롯데케미칼 수혜로 이어질 전망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첨단소재 부문 이익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예상보다 좋았던 기초소재 실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2% 늘어난 4조9000억원, 영업적자 262억원, 영업이익률 -0.5%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448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업황 둔화 우려에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도현 연구원은 “연초 NCC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20.1% 증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재고관련손실이 환입된 영향 때문”이라며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2.2%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했는데, 재고 Lagging 효과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LC Titan 영업이익 -736억원으로 출하량 약세에도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C USA는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셧다운 기회비용 230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적자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부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편입에 따른 외형성장, LC USA의 기회비용 제거에 따른 흑자전환이 전망되며, 기초소재 역시 전분기 대비 49.0% 증가의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2023년 3월부터 지속된 납사가격 하락에 따라 4~5월 NCC 및 ABS 스프레드는 강세를 지속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휘발유 수요 상승에 따른 BTX 스프레드 강세도 롯데케미칼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첨단소재부문 또한 이익성장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수요의 뚜렷한 반등은 아직 부재한 상황에서 공급 부담은 지속 중인 업황을 고려할 때, 아직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학 업황은 대규모 증설이 2023년 완료되고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2분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편입을 통한 외형성장, LC Titan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