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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Aromatics 선전은 정유사 화학부문에 보다 긍정적”
“롯데케미칼, Aromatics 선전은 정유사 화학부문에 보다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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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손실 폭 대폭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기초소재부문에서 제품 대다수가 납사가격 하락 및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전분기 대비 마진이 개선되어 흑자전환한 것이 주요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약 4조9000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발표했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기 4164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적자규모가 대폭 감소한 규모”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기초소재부분에서 대다수 제품이 납사가격 하락 및 리오프닝 기대감 등으로 전기비 마진이 개선된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누적 평균(QTD) 기준 모노에틸렌글리콜(MEG)와 폴리프로필렌(PP) 마진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상황이나, 아로마틱스(Aromatics)는 개선했다”며 “휘발유 수요 개선에 따른 Aromatics의 상대적인 선전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Aromatics 선전은 부분적으로 롯데케미말은 같은 NCC 업체의 원재료인 납사가격 하락을 제한시키는 영향을 미친다”라며 “따라서 Aromatics 선전은 정유사 화학부문 실적개선에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LC USA는 정기보수 영향 및 MEG 약세로 영업이익률 -22%의 적자를 지속했다”며 “반면 동일 Ethane Cracker에서 Ethylene을 공급받는 미국 기초 유화사 Westlake는 1분기 EBITDA 마진 25%의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PVC 및 Epoxy군 업황의 상대적 강세에 따른 것으로 해석한다”며 “2분기 정기보수 영향이 해소되면 LC USA 실적이 일부 개선되겠지만, MEG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므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이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실적 연결, Aromatics 선전, LC USA 정기보수 영향 해소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으나 동시에 MEG 및 PP 마진 감소 영향도 지속되고 있다”며 “Ethylene을 포함한 동사 주요 제품군에 대한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2024년 Ethylene 증설 물량이 제한적이지만, 누적된 잉여 생산능력 감안시 이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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