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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신규 수주 호조… 사우디 시장 내 수주 성과 기대”
“현대건설, 신규 수주 호조… 사우디 시장 내 수주 성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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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시장 예상치 소폭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며, 올해는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6.7% 늘어난 5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17.6% 줄어든 1576억원으로 당분기 영업이익은 현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대건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020~2022년 분양 확대에 따른 국내 주택 매출 증가와 해외 대형 현장 기성 확대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100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반면, 현대엔지니어링 영업이익은 국내 및 해외 원가율 상승 기조가 이어지며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년 1~3분기, 영업외수지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던 환 관련 이익은 당분기 원/달러 하락으로 세전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별도기준) 실적은 4분기 S-Oil이 발주한 샤힌 프로젝트를 포함, 19조원을 상회하며 연간 가이던스 16조3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해외 부문에서는 사우디 아미랄 PKG 1, 4(40~45억달러), 포스페이트 (15억달러), 카타르 석유화학(10억달러) 등에서의 수주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우디 시장 내에서는 옥사곤 항만 등 네옴시티 관련 추가 수주 가능성과 아람코와의 NEC(National EPC Champion) 협약에 근거한 수의계약, 입찰 인센티브 등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주택 분양 실적(별도기준)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2020~2022년 분양물량 증가 흐름에 후행한 실적 개선 흐름은 유효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설업종 내 전반적인 실적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견조한 별도 부문 이익 개선과 자회사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한 손익 개선 흐름은 유효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신사업 부문에서는 해상풍력사업과 원전 Value Chain(대형 원전, SMR, 원전 해체 등) 내 실질적 성과를 위한 점진적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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