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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올해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시기”
“현대건설, 올해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시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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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아직 나아지지 않은 환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도 환경이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늘어난 5조5767억원, 영업이익은 35.5% 줄어든 1234억원, 영업이익률은 1.5%p 감소한 2.2%로 전망된다”며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9% 하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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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 늘어난 3조4114억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95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누적된 주택 분양물량 증가 효과로 인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인건비·자재비 이슈로 여전히 높은 국내 원가율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 늘어난 2조491억원, 영업이익은 89.0% 줄어든 5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고마진 사업 종료로 이익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해외 현장에서 미청구 공사액 증가에 따른 비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보수적인 이익 산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1~12월 환율 급락으로 인해 영업외단에서 외화환산손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순이익 축소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별도 분양은 2만9500세대로 기존 가이던스(3만405세대)를 거의 달성했다”며 “올해 분양 목표는 부동산 매수심리 하락을 반영하여 역성장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규제완화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현장의 초기 계약률 선전이 예측되면서 서울·수도권 핵심지역에 대한 공사미수금 발생 우려를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준자체사업이 진행되면 주택 원가율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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