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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7:1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기다렸던 동남풍(NEC, NEOM, 원전 확대) 도래”
“현대건설, 기다렸던 동남풍(NEC, NEOM, 원전 확대) 도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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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에서 동남풍이 불어온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외 주택 및 건축 및 설계·조달·시공(EPC) 시장에서 모두 잘하는 팔방미인”이라며 “국내:해외 매출 비중이 5.5:4.5 내외로 해외 인프라·플랜트 사업 비중을 유지 중인 대표 종합건설사”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택 익스포저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환 연구원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디에이치, 힐스테이트), 우수한 신용등급(A1)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사업성 우수한 입지 위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사업 중 중동시장 비중을 최소 40% 내외로 유지 중”이라며 “사우디 아람코 NEC(National EPC Champion)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우디 네옴(NEOM)시티 조성사업 초기단계 공사 참여 중”이라며 “중동지역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출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더불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시공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홀텍과의 협력을 통해 SMR 설계 및 원전해체 기술을 확보 중”이라며 “과거보다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원전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한 5조4308억원, 영업이익은 30.2% 줄어든 1537억원, 영업이익률은 2.3%p 하락한 2.8%를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국내 인프라현장 시공물량 증가, 비주택부문 원가 인상분 반영했다”고 점쳤다.

그는 “현대건설의 내년 매출액은 22조6366억원, 영업이익은 800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2년간의 분양 감안하면 매출 및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규모가 작지 않으나 3조원 이상 현금성자산 감안하면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고든 성장모형에 근거하여 산출한 이론 PBR을 10% 할증했다”며 “아람코 NEC 및 NEOM 참여 등을 바탕으로 수주 성장성이 큰 점을 반영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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