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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가이던스는 달성하기 힘들어 보여”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가이던스는 달성하기 힘들어 보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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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24조2000억원, 영업이익 753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0일 현대건설에 대해 높은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4% 늘어난 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7.4% 줄어든 814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향했다”며 “원자재 및 인건비 비용 증가에 따라 원가율은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미르파 장기미수금 대손상각 500억원 비용 반영과 환율 하락에 따른 환손실 2000억원 이상 반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주택분양은 현대건설 2만9537세대, 현대엔지니어링 6500세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승준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늘어난 2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753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그 배경으로, 현대건설은 주택 분양 세대수의 증가(2020년 2만세대, 2021년 2만7000세대, 2022년 3만세대)가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산업설비(계열사 추정)와 국내 주택 및 플랜트 실적 증가가 있다”며 “올해 분양 가이던스로 현대건설 2만803세대, 현대엔지니어링 1만584세대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 가이던스가 시장 추정치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양세대수와 해외 수주잔고를 고려할 때, 가이던스는 다소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가이던스의 달성 가능성을 추가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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