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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7 19:4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 주가 상승 모멘텀”
“호텔신라,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 주가 상승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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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후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9% 줄어든 9376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551억원, 영업이익 152억원)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면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줄어든 7720억원, 영업이익은 –29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는 3분기 대비 다이고(보따리상) 감소 영향이 있었고, 영업이익 감소 주원인은 해외점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공항 측에서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여객 수 회복에 따른 임차료 혜택 축소 압박 영향으로 해외공항 임차료가 증가했다”며 “2024년에도 해외공항 임차료 상승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부터 원가율 상승 주원인으로 작용했던, 체화 재고 이슈는 4분기에도 이어졌다”며 “체화재고 등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3분기와 동일한 3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호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1656억원,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114억원을 기록했다”며 “2022년 외국인 스테이케이션 효과로 베이스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 감소는 상여 추가 충당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기타 외주 용역비, 수선비 등 일시적 비용 증가(50억원)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주가는 연중 최저점으로 판단된다”며 “주가 상승 최대 모멘텀은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단체관광 매출 외 주가 상승 모멘텀은 2024년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및 여행객 수 증대에 따른 소매 고객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그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며 “2023년 8월 단체 관광 발표 이후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으나, 패키지 단가에 맞는 항공편, 호텔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점진적으로 항공 운항 편수 회복되고 있다”며 “2019년 수준으로 진입하는 시점은 봄(4월) 이후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항공 운항 편수 회복률은 2019년 대비 78%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 항공 운항 편수 회복률은 4%p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인 대량 체화재고 이슈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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