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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올해 MSD 백신 → 보령 카나브 판매로 수익성 개선 극대화”
“HK이노엔, 올해 MSD 백신 → 보령 카나브 판매로 수익성 개선 극대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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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2024년 도약을 위한 준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2116억원, 영업이익은 163.7% 증가한 22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302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대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연구원은 “케이캡 처방액의 지속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주요 요인은 2024년 케이캡 공동판매사 변경으로 인한 재고 조정, 2023년 MSD 백신 판매 종료에 따른 NIP(National Immunisation Program, 국가필수 예방접종) 일괄정산, 중국 케이캡 판매 로열티의 이연 인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은 케이캡 공동 판매 수수료율 변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더불어 MSD 백신(2023년 매출액 1291억원 예상) 판매 종료에 따른 매출 공백을 보령의 카나브 패밀리 4종(2024년 매출액 1232억원 예상) 판매로 상쇄, 해당 제품의 마진은 약 7%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HK이노엔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9344억원, 영업이익은 62.8% 늘어난 1067억원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 결과 및 유럽 계약 이벤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가 진행하고 있는 비미란성 임상 3상은 2024년 5월 말 종료, 미란성 임상 3상은 6월 말 1차 종료 됨에 따라 결과 발표가 기대되며, 미란성 임상 최종 종료일인 12월 말 일정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HK이노엔의 목표주가는 판매 제품의 마진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으며 실적 개선 외에도 케이캡 관련 중요한 이벤트가 다수 존재함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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