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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올해 영업이익은 9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
“HK이노엔, 올해 영업이익은 9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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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 2139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무난한 편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2139억원, 영업이익은 171.7%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정치(매출액 2318억원, 영업이익 232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230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대비 매출은 소폭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특이사항은 전반적인 실적 추정 변동은 없으나 MSD 백신 사업 종료에 따른 NIP 정산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MSD 매출은 200억원 감소할 것으로 가정한다”며 “2023년 연간 기준 MSD 백신은 1270억원으로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기준 추정치는 매출은 전년대비 3.3% 줄어든 8188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66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HK이노엔의 2024년 연간 추정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8924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991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추정치(매출액 8827억원, 영업이익 991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9166억원, 영업이익 98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요 실적 가정은 케이캡 원외처방액 성장분과 판매수수료율 감소에 따라 순매출이 전년대비 400억원 증가, MSD 백신 사업 종료에 따라 1270억원 감소, 보령과의 카나브 공동 판매 1200억원 증가, 아스트라제네카 직듀오 공동판매 400억원 증가, 중국 로열티 50억원 증가 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케이캡 미국 3상 Data Readout은 비미란성(600명)은 올해 상반기, 미란성(1200명)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며 “다만 글로벌 P-CAB 시장의 상업성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P-CAB 신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PPI나 위약과의 효능 비교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Unmet Needs와 약의 가격 간의 비교도 중요하다”며 “특히 2023년 12월부터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P-CAB 신약(Phathom의 Voquenza)이 고가에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련 판매 동향은 케이캡의 상업적 가치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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