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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케이캡 공동판매 계약 변경으로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
“HK이노엔, 케이캡 공동판매 계약 변경으로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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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빈 자리는 보령과 AZ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변화의 시기라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216억원, 영업이익은 161.8% 증가한 219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296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케이캡 공동 판매가 보령으로 변경되면서 케이캡 출하 물량 증가 영향, HB&B 사업부는 컨디션 스틱을 비롯한 음식료 사업 부분 성장은 견조하나 뷰티 사업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MSD백신 판매 계약이 2023년 말로 종료로 매출 부재는 카나브 시리즈(보령)과 직듀오/시다프비아(AZ)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나브는 보령에서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로 주성분인 fimasartan을 기반으로 듀카로, 듀카브 등 다수 복합제를 개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HK이노엔은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 HK이노엔 기준 2024년 4종의 도입 품목 매출은 117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직듀오와 시다프비아는 SGLT2 억제제인 Dapgliflozin을 이용한 당뇨 복합제”라며 “SGLT-2 억제제는 GLP-1과 함께 당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전으로 2024년 2개 품목의 매출액은 65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직듀오는 집행정지를 통해 2월까지 기존 약가가 유지되나 AZ korea의 포시가(dapagliflozin) 철수를 결정으로 행정 소송을 지속할 것인지 불확실하다”라며 “집행 정지 종료 시 직듀오의 약가는 30% 인하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HK이노엔은 케이캡 공동 판매 계약 변경으로 케이캡 관련 수수료가 크게 개선되면서 2024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라며 “케이캡 미국 임상은 비미란성 식도염은 2024년 상반기, 미란성 식도염은 하반기에 종료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세벨라(미국 파트너)는 미란성 식도염 임상 종료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목표한다”라며 “유럽 파트너사 계약은 현재 논의 중으로 상반기에 파트너사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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