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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는 북미 투자 및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이 될 것”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는 북미 투자 및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이 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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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822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Captive 고객사와 계약상 최소 물량을 보장받고 있어 2023년 판매량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917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6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최근 전방 수요 둔화 및 연말 재고 조정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Captive 고객사와 계약상 최소 물량을 보장받고 있어 2023년 판매량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권준수 연구원은 “4분기부터 북미 고객사향 샘플 매출 발생 및 최소 물량 보장에 근거한 주요 고객사향 물량 증가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동률은 한국 30~40%, 폴란드 70%, 중국 90%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의 경우 전분기에 진행된 폴란드 공장 정기보수의 기저효과 예상되나, 신규 사업 부문의 적자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올해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9941억원, 영업이익은 480% 증가한 8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과거 경험을 토대로 바인딩 계약을 확대하는 한편, 상업 가동 시점의 전략적 대응으로 실적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폴란드 Phase 2~4 가동 시점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기존 공장의 가동률 상승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2024년부터는 신규 고객 확보로 Captive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춤으로써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해외우려기관(FEOC) 가이던스 발표 직후 ‘배터리 부품’ 중 분리막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나타났다”며 “‘배터리 부품’의 경우 2024년부터 바로 적용되며, 지역상 북미(2029년 100%)에서 생산되어야 IRA 보조금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분리막·전해액 소재의 경우 그동안 중국산 저가 제품을 많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국·일본 분리막 업체에게는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한다”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폴란드·한국에 유휴 생산능력이 아직 남아있어 신규 고객사 확보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고객사의 경우 스팟 물량 납품 이력이 있어 별도의 테스트가 불필요하고,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북미 투자도 검토 중에 있어 수혜 강도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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