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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 1분기는 부진한 반면 하반기는 업사이드 기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 1분기는 부진한 반면 하반기는 업사이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5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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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가이던스, 업사이드 여력은 충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2024년 가이던스는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25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중국법인 인센티브를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 정기보수 등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고 비용 개선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1분기 매출액은 137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방 수요 부진으로 Captive 고객사향 출하량이 감소하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정비 높은 분리막 사업 특성상 물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부진도 불가피하다”며 “다만,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는 출하량 회복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부터 북미향 신규 고객 납품이 시작되며, 하반기에는 추가 신규 고객 진입 여부에 따른 업사이드도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4년 출하량 가이던스로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전망치를 제시했다”며 “전방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보수적인 수치이며, 논의 중인 추가 신규 고객 업사이드는 반영 안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Captive 고객의 수요 회복, 2분기부터 시작될 북미향 신규 고객 출하, 하반기 추가 신규 고객 진입 여부에 따른 업사이드 여력은 충분하다”며 “작년 12월 FEoC 발표 이후, 비중국산 분리막 수요는 견조하며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지만 중장기 업사이드 요인이며, 북미 진출 계획도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더불어 시장 개화는 늦어지고 비용만 발생하던 FCW 사업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한다”며 “상반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고객사 확대 여부에 따른 업사이드 여력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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