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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AI의 밸류 창출할 기업”
“NAVER,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AI의 밸류 창출할 기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9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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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즈니스 정상가치에 대한 고민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NAVER에 대해 색채인 안정성으로 정상가치가 희석되는 상황이 발생하나 국내에서 주된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AI 전략과 액션 플랜을 구축한 최초의 업체로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을 매우 존중하며 이에 대한 결과가 내년부터 발현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 적정가치는 55조8000억원으로서, 이는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1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1000억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2조3000억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4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7000억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조4000억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8조9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NAVER는 금리 등 매크로 이슈 완화에 따라 내년 광고 경기의 의미있는 회복과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대 등에 따른 탑라인 성장 및 올해 비용 컨트롤 기조가 내년에 온기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성장과 마진율 개선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AI의 밸류를 창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업체로 판단하며, 특히 이는 NAVER가 메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검색, 광고 및 커머스에서 주요한 손익 개선과 함께 시현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과 시장 이해관계자들은 NAVER AI 정상가치에 대해 보다 진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존재한다”며 “NAVER사에 대한 주된 질문이 AI로 향해 있지만 적정가치에 대한 주요 변수 및 산출을 인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소 이율배반적 행동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 비즈니스의 가치를 데이터에 기반한 커스텀 AI로 정의해 왔으며, 종국에는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시키는 크리에이티브 커스텀 AI 기반 에코시스템으로 정의 내리며, 결론적으로는 사용자 부가가치를 동인할 구독경제 베이스의 막대한 부가가치를 염두하고 있다”며 “NAVER의 AI 밸류는 11조1000억원으로 초기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이에 대한 수치 고저에 대한 변수는 존재하지만 이와 같이 일관적 기준을 통해 명확한 수치를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NAVER가 준비하고 있는 AI 비즈니스에서 발현될 트래픽 개선과 이에 따른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이 본격화되면 이를 기반으로 밸류를 조정할 예정”이라며 “또한 사측의 보수적이고 무게감있는 커뮤니케이션은 존중하나 AI 비즈니스 성격상 가격과 물량을 캐치하기가 어렵기에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한 트래픽 및 부가가치와 관련된 KPI를 설정하여 이를 공유한다면 NAVER의 정상가치를 확보하는데 매우 주효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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