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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AI 및 웹툰 비즈니스가 맥점”
“NAVER, AI 및 웹툰 비즈니스가 맥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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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94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NAVER에 대해 2024년 주 관전 포인트는 AI 사업의 세부 플랜 실행에 따른 성과 수준과 Webtoon Entertainment 상장으로 제시하며, 특히 웹툰 비즈니스는 기업 밸류의 레벨업을 위해 2차 영상화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를 가져갈 개연성을 염두하며, 이를 통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적정가치는 55조2000억원으로서, 이는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5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2조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5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6000억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조4000억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8조1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NAVER 기업가치 산출시 기준연도를 2024년으로 변경했고, 광고경기 회복 등에 따른 본사 정상이익 확보와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장에 따른 이익 레벨 증가 등을 감안하여 관련 멀티플에 대한 레벨을 일정 수준 하향했음을 부연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주된 관전 포인트는 AI 사업의 세부 플랜 실행에 따른 성과 수준으로서 큐는 현재 제한된 유저 커버리지 기반의 테스트를 지속하는 것으로 관측되며 전체 유저 대상의 모바일까지 확장된 버전까진 일정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여진다”라며 “AI 광고 전략도 기계적 수준에서 크리에이티브하고 인간적인 소재를 첨가하는 정지 작업을 거쳐 1분기 중 실행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NAVER AI 전략은 머니타이제이션과 맞닿은 검색, 커머스 및 광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화 과정을 추구하면서 관련 성과가 축적되는 시기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중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연관 KPI 공개 시점도 해당 실적이 발표될 5월 중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부연 제시한다”라며 “웹툰 비즈니스는 메인 지역인 미국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최근 상장을 위한 정지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고 있으며, 한 단계 높은 기업 밸류를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비즈니스 모델 기반에 그치지 않고 2차 영상화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가져갈 개연성을 염두하며, 동 과정을 통해 멀티 슈퍼 IP 기반 독점적 영상화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Webtoon Entertainment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시도 역시 추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추후 상장 관련 공시 자료 공개시 실적과 KPI 등을 확인 후 적정 밸류를 재산정하여 제시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NAVER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9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하는 가운데 마케팅비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기존 추정치를 4%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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