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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실적 통한 검증 단계가 필요할 것”
“NAVER, 실적 통한 검증 단계가 필요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5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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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경쟁력 증가가 필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NAVER에 대해 지속 성장을 위해서 플랫폼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및 커머스 사업 등에서 사용자와 공급자를 포함한 포괄적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효율적 작동 여부는 실적을 통해 검증 과정이 요구된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적정가치는 55조2000억원으로서 이는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7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0조5000억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5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5조2000억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7조2000억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8조2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국내 이커머스 경쟁강도 증가 등을 감안해 네이버쇼핑 기업가치를 기존 대비 1조6000억원 하향 조정했고, 웹툰 매출 구조 다변화에 따른 손익 개선 등을 감안 Webtoon Entertainment 기업가치를 기존 대비 1조1000억원 상향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AVER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플랫폼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및 커머스 사업 등에서 경쟁력 유지 및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며 “AI 사업은 글로벌 주요 빅테크 사업자들의 투자, 서비스 개선 및 사용자 접점 강화가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커머스 사업은 중국 이커머스 사업자의 국내에 대한 저가형 침투 전략이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해당 사안은 NAVER 주요 사업영역에서 경쟁강도를 높일 리스크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NAVER는 AI 사업에서 사용자 기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수 시도를 적극적으로 가져가야 하며, 상반기 큐의 모바일 버전 출시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락인 효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커머스 사업은 저가 기반 사용자 부가가치만 존재하는 시장이 아니기에 유저의 구매 히스토리를 감안한 최적의 상품 추천 및 셀러 입장에서 AI 기반 다수 솔루션 탑재 등을 바탕으로 판매 전략 구축 및 재고관리 솔루션 확보 등이 필수적으로 선결되어야 하며 해당 부가가치를 통해 NAVER의 서드파티 셀러의 풀을 넓혀 커머스 광고사업의 성장성을 재차 높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부가가치 확대 및 지속 경쟁력 여부는 NAVER의 실적을 통해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4년 NAVER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매출 성장성은 각각 5%와 18% 증가를 추정치에 산입했고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효율적 집행 지속 등을 감안해 영업이익률은 16.0%로 전년대비 0.6%p 개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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