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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전략은 바텀라인에 초점…수익성 개선 전망”
“NAVER, 전략은 바텀라인에 초점…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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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상회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NAVER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우려 대비 괜찮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의 1분기 매출액 2조4800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을 추정한다”라며 “SA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기 4.6% 증가해 전분기 유사한 성장세가 이어지겠지만, DA는 홈피드, 숏폼 등 신규 인벤토리 탑재에 따라 1.6% 순성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커머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심화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률은 낮아지겠지만 브랜드스토어 및 도착보장 수익화가 온기 반영되면서 일부 방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운영비와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각각 2%, 1%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1분기 실적은 비수기에 속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익 폭이 크기 마련인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추정한다”라며 “이는 광고 업황의 개선 시그널이 없음에도 불구 앱개편 및 인벤토리 다각화를 통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겟팅 고도화 작업과 중소형 광고주 유입을 위한 신규 상품 추가 효과는 하반기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웹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커머스 수수료 전환 본격화, B2B AI 수익화 등 NAVER의 올해 전략은 바텀라인의 효율화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2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될 제트법인의 연결 제외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반영한 2024년 추정치는 전년대비 13.5% 늘어난 1조6900억원의 가시성은 높다”고 부연했다.

그는 “크게 하락한 주가는 커머스 사업 성장 둔화와 AI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됐다고 본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악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1분기 실적에서도 예상보다 강력한 비용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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