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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의미가 다를 ADC CDMO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의미가 다를 ADC CDMO 수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6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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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문억제제 더 오래, 더 먼저
제2캠퍼스 건설 계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항체의약품 산업의 필수 기업이라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면역관문억제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면역관문억제제는 초기 암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관련 임상 성공을 발표하고 있으며, 허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기존 시장이었던 진행 및 전이성 환자들에서 수술 환자들까지 확대되면서 신규 시장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기존 시장에서는 병용 요법, 특히 ADC 관련된 병용 요법들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ORR과 mPFS 개선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들의 성장이 항체 의약품 수요 증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amyloid PET, MRI 등에 대한 접근성 확대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5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후 2032년까지 6~8공장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대하면서 배치 단가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하락 움직임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으며 공격적인 시설 확장 계획은 시장내 CDMO 수요 증가 추세가 견조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4공장 가동 효과와 중장기적으로 5~8공장 건설 및 수주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성장 추이는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 CDMO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으로 더 이상 신규 공장 건설 및 대형 수주가 주가를 견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신규 CDMO 모달리티로 선택한 ADC 관련 수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ADC에서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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