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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하반기부터 4공장 풀 가동 효과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하반기부터 4공장 풀 가동 효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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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서는 지난 3분기와 같은 보상금 수령이 부재하고 4공장 램프업 증가 비중도 3분기 대비 낮을 것으로 추측되나, 내부거래 금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조761억원, 영업이익은 2% 줄어든 30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476억원은 소폭 상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3169억원을 소폭 하회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3분기 실적은 4공장 생산 능력 증가(Ramp-up), 코로나 치료제 수요 감소에 따른 보상금 수령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며 “이번 4분기에서는 보상금 수령 부재와 3분기에 4공장 생산 능력 증가분의 비중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에피스와의 내부거래가 3분기 1108억원에서 4분기 451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로직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8440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3359억원, 에피스 매출액은 13% 상승한 2772억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527억원이 전망된다”며 “4분기 평균 환율은 1321억원으로 큰 변동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가동율 등에서도 특이사항 예상되는 바 없어 2023년 연결 매출액 가이던스 3조6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중 ADC 상업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로는 ADC 비중이 높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어 이로 인한 수익성 기여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최근 빅파마의 ADC 기술 확보로 인한 시장 진출 확대 및 기술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관련 생산 증가에 따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9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2024년 방향성 공개가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4공장의 6만리터와 18만리터가 모두 풀가동되는 2025년 하반기로 2024년에는 수주 증가, 4공장 램프업 속도 탄력, 인수 합병 추진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4공장의 6만 리터 부분의 풀 가동 시점은 이르면 2024년 말, 나머지 18만 리터는 2025년 하반기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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