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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내년까지 HBM 생산능력을 125K/월 확대할 계획”
“SK하이닉스, 내년까지 HBM 생산능력을 125K/월 확대할 계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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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Quality로 승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내년 영업이익은 8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이전 전망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며 “4분기 매출액은 10조4000억원, 영업적자 -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D램은 1조원 가까운 영업이익, 낸드는 1조6000억원 적자로 예상된다”며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이 변수인데 4분기 낸드 부문 환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igh End D램에서 절대적 입지를 확보했다”며 “2024년 물량 증가도 메이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HBM3E 점유율, 물량 증가 등이 2024년 실적에서 중요하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격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고려하여 2024년 연간 D램 매출액은 3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8조9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HBM 매출액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HBM3E 시장 확산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2024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시기에 메모리 전문업체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며 “High end D램 시장에서 시장 우위 입지를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현 수준 주가는 단기 모멘텀은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 믹스와 ASP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분기 영업 흑자전환, HBM3E 출시 효과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 7만4191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2.0배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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