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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3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낸드 가동률 조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
“SK하이닉스, 낸드 가동률 조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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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평가손 환입 정도에 따라 흑자전환 가능
2024년 1분기부터 D램은 가동률 완전 정상화. 낸드가 관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피크아웃을 고민하기에 아직은 이른 시기라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늘어난 10조5000억원, 영업적자 –402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 근접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광진 연구원은 “평가손 환입에 따라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라며 “D램과 낸드 가격 모두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D램은 +15%, 낸드는 +18% 상승 전망하며, 이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 기조가 확인된 만큼 무리한 출하 전략은 지양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D램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 수준으로 당초 예상치 +10% 대비 미달했다”며 “낸드는 -11%로 당초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1분기부터 D램 가동률 완전 정상화를 전망한다”라며 “강세 지속이 예상되는 고부가 제품군(고용량 DDR5 및 HBM) 수요 대응을 위해 가동률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전환투자 중심의 보수적 설비투자로 인한 Wafer 생산능력 증가 제한, 첨단제품군 생산 패널티(Die Size 증가, 수율 등) 등으로 인해 가동률 정상화에도 공급 증가는 한 자릿수 수준으로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공급자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 지속을 예상하며, 이에 따른 D램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낸드가 관건”이라며 “가격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고 세대 전환 효과가 D램만큼 크지 않아 지속적인 공급 제한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만약 업계의 낸드 가동률이 조기 정상화될 경우 가격 상승 탄력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며, 낸드 적자 축소의 속도도 기존 예상대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1.5X수준에서 형성됨에 따라 피크아웃 우려를 제기한다”며 “그러나 피크아웃을 고민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 시점은 메모리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는 첫 분기이며, 실제 메모리 업체들의 분기 흑자 전환은 아직 확인되지도 않았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또한 낸드 가동률 조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에 대해서도 아직 가격 상승 탄력 하락 시그널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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