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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KCC, 올해는 2021년 대비 약 90% 수준의 견조한 수익성 창출 예상”
“KCC, 올해는 2021년 대비 약 90% 수준의 견조한 수익성 창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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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예상보다 견조, 건자재 및 도료 마진 확대 속 실리콘 반등 기다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KCC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대비 견조한 수준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KCC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와 유사한 견조한 수준을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1조6000억원 대비 -2.9% 낮으나 영업이익은 824억원 대비 +7.4%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부문별 실적 미공개 상황으로, 메탈실리콘 래깅 영향을 감안하면 건자재 및 도료 부문의 마진 상승이 3분기 지속됐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건자재 및 도료의 경우 전방인 자동차, 조선 및 건설의 조업일수 감안시 이에 따른 판매량이 일정 부분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이 증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원재료인 메탈 실리콘 Spot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가격 급등 상황에서 원재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구매에 따라 원재료 래깅 영향이 장기화됐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실리콘 업체들의 3분기 실적에서 이를 유추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KCC는 미국 MPM 인수, 글라스 사업 분할 등을 거치며 2021년 실리콘 업황 호황기에 실리콘 부문의 비중은 69%에 달했지만, 2023년 올해 기준 약 1%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자재와 도료부문의 전반적인 마진 개선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략에 힘입어 2023년에도 2021년 대비 약 90% 수준의 견조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메탈 실리콘의 하향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원재료가 상승한 시점에 맺은 계약들로 래깅이 장기화된 구간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스팟 마진 대비 현저히 낮은 수익성으로 이어져, 2023년 중에는 당분간 원재료 래깅에 따른 일회성 손실 구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는 고가의 원재료 투입이 소진, 저가 원료 투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2024년 이후 이익이 추가 개선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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