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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종근당, 자누비아와 케이캡 영향으로 2024년 성장 둔화 전망”
“종근당, 자누비아와 케이캡 영향으로 2024년 성장 둔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0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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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R&D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
R&D 비용 감소로 기대치 상회 실적 시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종근당에 대해 3분기는 임상 개발계획 변경 영향이 계속되며, R&D 비용이 감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3962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53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3973억원에 부합, 영업이익 481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자누비아 특허만료로 9월부터 제네릭 출몰하면서 3분기 269억원(-28%) 감소했으나, 아토젯, 프롤리아, 딜라트렌 등 주요 품목이 성장하면서 매출 감소를 방어했다”며 “프롤리아는 꾸준히 유입되는 신규 환자 및 기존 투입 환자가 유지되며 골다골증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3분기 급증한 딜라트렌은 시장공급 불안 이슈로 거래처 과발주된 영향이 있어, 4분기에는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은 임상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R&D 비용 감소와 샤리
코마리투스 치료제 CKD-510이 미국 2상 진입이 아직 개시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많지 않았던 탓”이라며 “3분기 R&D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27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종근당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조6143억원,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118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에는 자누비아 특허만료 영향과 케이캡 수익 조정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케이캡 관련 계약 조정은 11월 말~12월 경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수익성 조정을 반영했으나, 판매 계약이 종료된다면 실적 추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켑 매출(2022년 1221억원)을 단번에 대체 및 상쇄하기엔 이르지만, 신규 품목의 4제 고혈압 복합제, 당뇨병 복합제 등이 점차 성장하고, 일반의약품(OTC) 제품과 보령플루 백신 유통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기타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또한, 천연물 위염 신약 지텍이 약가 협상 진행 중으로 연내 출시할 것으로 보여, 내년 지텍의 실적 기여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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