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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샘, 3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지속”
“한샘, 3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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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에 집중되는 이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 흑자지속이 확인되고 나면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943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적자 22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총 매출액은 3분기 비수기, 장마,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2분기 대비 B2B 매출 비중이 줄면서 세일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대규모 비용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판관비 또한 안정화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 흑자지속이 확인되고 나면 이제 4분기 실적 개선폭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며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회사의 전력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건도 나쁘지 않다”며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저점(전체 2만6000건, 아파트 1만8000건)을 기록한 이후 3월부터 8월까지는 월별로 5만 건 내외(아파트 4만 건 내외)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목재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4분기 세일즈 믹스 효과 지속으로 매출원가율도 3, 4분기에 걸쳐 개선이 예상되며, 판관비도 특별한 증가 요인이 없는 만큼 이익률 개선의 방향성은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샘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3.5배(10년 장기 평균)를 적용했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EPS(자사주 29.5% 감안) 기준 27배에 달하는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시장 환경이 최악의 구간을 지나온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을 확인해가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점차 덜어낼 수 있다”며 “그러한 점에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한샘의 유의미한 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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