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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1:1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고객사 신모델 영향에 따라 기판소재사업부 출하량 증가”
“LG이노텍, 고객사 신모델 영향에 따라 기판소재사업부 출하량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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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컨센서스 하회, 성수기 효과 이연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LG이노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줄어든 4조6580억원, 영업이익은 65.8% 감소한 1523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조6112억원, 영업이익 2146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보영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3분기 통상적인 성수기이나 고객사 신모델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패널 및 이미지 센서 등 공급체인 이슈로 인한 초도 생산차질로 예정되었던 물동량이 이연되어 예상대비 저조한 출하량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이익률 하락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평균환율 상승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은 선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기판소재사업부는 출시 지연과 수요 부진에 따른 스마트폰 침체로 인해 매출액 감소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LG이노텍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0조3530억원, 영업이익은 19.2% 감소한 9357억원을 전망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4.5% 늘어난 6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이연되었던 물량 반영과 고객사 신모델 예상 수량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며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며 이익률 역시 매출액과 함께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고객사 신모델 영향에 따라 기판소재사업부의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LG이노텍의 부진한 주가 추이는 스마트폰 수요 저하, 수율 및 고객사내 신규 벤더 추가에 따른 경쟁구도 변화 등 다양한 우려가 원인으로 파악되며 2024년 추정치 변경 및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값을 과거 평균값인 1.4배로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낮아진 주가 레벨에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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