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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4분기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시작 전망”
“SK하이닉스, 4분기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시작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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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업종 내 아웃퍼폼 지속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 늘어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 +17%, 전분기 대비 평균판매가격(ASP) +11%, 낸드 빗그로스 –5%, 전분기 대비 ASP -3%로 D램의 경우 HBM3 및 DDR5 강세 지속과 중화권 모바일향 LPDDR 회복으로 출하와 가격 모두 시장 내 아웃퍼폼을 지속하며 흑자전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동희 연구원은 “4분기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시작을 전망한다”며 “삼성전자의 2차 감산에 따른 4분기부터 업계 공급의 추가 하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자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가격 우선 정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감산은 단위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는 바, 감산이 확대될수록 가격 우선 정책은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전방 업체들의 지속 되어온 재고 조정을 감안하면, 가격 반등의 시작이 수요처의 Restocking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부터 시작된 SK하이닉스의 D램 업종 내 아웃퍼폼의 근간인 HBM3, DDR5 우세 포지션은 단기적으로 훼손되기 어렵고, 중화권 모바일 계절성에 따른 반등 및 전방 Restocking 사이클에서 SK하이닉스의 언더퍼폼 가시성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업종 내 가장 빠른 실적 개선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과 메모리 업계의 감산 지속에 따른 메모리 가격 반등 전망을 감안하면 주가의 하단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AI가 매크로 부진을 역행하는 성장성을 부여하고 있는 신규 전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전방 수요 회복이 겹치는 구간에서는 더 차별화된 밸류에이션 적용 논리가 성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크로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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