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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3분기 낸드는 2조 수준의 영업적자 예상”
“SK하이닉스, 3분기 낸드는 2조 수준의 영업적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3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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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8조1020억원, 영업이익 -199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D램 제품 믹스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9%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D램은 전분기 대비 20.2%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B/G(비트그로스, 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는 +11.4%, 평균판매가격(ASP)은 +9%로 추정된다”며 “수요는 부진하지만 물량은 2분기 대비 확대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어플리케이션별 가격과는 크게 다른 양상이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 128GB DDR5 비중이 2분기 대비 높아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낸드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B/G는 0%, ASP는 –2%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적자는 -1997억원으로 2분기 대비 1조원 정도 줄어들 전망”이라며 “D램은 소폭 흑자, 낸드는 2조 수준의 영업적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에 재평손 환입이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3분기 D램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000억원 이상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K하이닉스는 High End D램에서 절대적 입지 확보”라며 “2024년 물량 증가 시점, HBM3e 점유율, 물량 증가 등이 2024년 실적에서 중요하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High-End D램 시장에서 시장 우위 입지를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다만 현 수준 주가는 단기 모멘텀은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로 인해 상당기간 기간 조정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 믹스와 ASP 움직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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