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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내년 초정도면 실적 상승을 보여주게 될 것”
“SK하이닉스, 내년 초정도면 실적 상승을 보여주게 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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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8조102억원, 영업이익 -1조621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에는 고부가 제품 믹스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1% 줄어든 8조102억원, 영업이익은 –1조621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8% 감소한 29조9571억원, 영업이익은 29.6% 하락한 –8조858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보영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D램 고부가 가치 제품의 믹스 효과가 반영되며 흑자전환했다”며 “낸드는 공급과잉에 따른 감산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적자 폭 축소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D램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1분기~2분기 적자에서 흑자 개선을 전망한다”며 “적극적인 감산에 따른 부분적인 메모리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며 특히 DDR5, LP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수요가 강한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매출 믹스 개선이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에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산업 내 공고한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2024년 신제품인 HBM3E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경쟁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낸드는 -1조6000억원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산업 전반의 공급과잉 지속에 따라 더욱 강도 높은 감산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산업수요는 아직 부진하나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출시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출하량은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DDR5와 HBM에 대한 프리미엄이 선반영되며 조정구간을 겪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제품 믹스 개선효과를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되ᅟᅡᆫ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격적인 감산 기조에 따른 4분기 본격적인 메모리 가격의 상승에 따라 2024년 초 더욱 가파른 실적 상승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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