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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Key인 누적 수주 증가 순항 중…공급과잉 우려는 불필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Key인 누적 수주 증가 순항 중…공급과잉 우려는 불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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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가동 효율화 및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호실적 달성 전망
할인율 상승에도 구조적 수익성 개선 가능성 확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현 시점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2% 늘어난 1조580억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315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39% 증가한 8492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351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연결 및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호실적 추정의 배경에는 가동 효율화에 따른 생산 배치수 증가와 우호적 환율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1~3공장 내 연속 배치 생산 품목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상반기 대비 가동 효율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율 측면에서는 강달러가 지속되며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311.7원/달러를 기록, 달러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화이자와의 9억달러 규모 생산 계약을 비롯해 3분기에만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2023년 누적 수주액은 2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6월을 기점으로 Phase 2(18만리터) 가동이 이뤄지며 전체 24만리터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은 2022년 10월 Phase 1(6만리터) 수주는 마무리 단계로 판단되며, 30개사와 논의 중인 수주까지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18만리터 수주도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경쟁사들의 잇따른 증설 계획 발표 및 비우호적 투자 환경에 따른 CMO 판매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경쟁사들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 대형 바이오리액터 판매가격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공장의 우호적 수주 상황 감안 시 우려는 과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록 최근 연이은 금리 상승으로 할인율 상승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나,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구조적 수익성 개선 가능성 확인이 기대되며 이는 할인율 상승분을 상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일 상향 제시된 2023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회한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우려와는 달리 우호적인 수주 환경, 2024년에도 이어질 구조적 수익성 개선 감안 시 최근 주가 하락의 근거는 없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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